'2008/01'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08/01/24 활자 중독증 (2)
  2. 2008/01/24 [도서]성석제의 이야기 박물지 - 유쾌한 발견 (2)
  3. 2008/01/16 [도서]비밀의 도서관
  4. 2008/01/16 [도서]신도 버린 사람들
  5. 2008/01/16 Newspaper test (2)
  6. 2008/01/16 [도서]꿈의 해석
  7. 2008/01/16 [도서]무지개 원리
  8. 2008/01/07 [도서]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 온더로드 On the Road
  9. 2008/01/07 [도서]젊은이를 위한 문학이야기
  10. 2008/01/03 꿈, 목표.
  11. 2008/01/03 살짝 부럽네.. 쫌.. 많이
  12. 2008/01/02 요즘 젊은이들이란... (2)
  13. 2008/01/02 아름다운 거리 (2)
  14. 2008/01/02 마케팅에 관한 내 생각
  15. 2008/01/01 한해를 보내며 보낸 축제. - 시작하며 보낸 축제
  16. 2008/01/01 인도 패션시장
  17. 2008/01/01 [ 마하라스트라 주에 한국기업 집중... ]
2008/01/24 14:20

활자 중독증

  약물중독, 마약중독, 중금속 중독, 컴퓨터 중독, 성형중독 등 다양한 중독이 있다. 그런데 병실에 있는 동안에 새로운 중독에 대해 듣게 되었으니.... 바로 활자 중독증.

  화장실이 책 읽기 좋은 환경이라는 것에 토를 다는 이는 많이 않을 것이다. 본인 또한 즐겨사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소변'을 볼 때라면? 그떄 책은 불편할 따름이다. 허나, 소변볼때마저 책을 들고온 환자가 있기에 물어봤다.

"책 재미있어요?" "아니요"
"뭐 보는데요?" "(책 표지를 보여줬다.)"
"무협이네, 그런데 -재미없는걸- 왜 -불편하게 여기까지 가져와서- 봐요?" "활자 중독이에요"
"아....." "한 3일 넘게 책을 안보면 불안해요"

  덕분에 나도 중독증이 있나 없나 체크해 보게 되었다. 고 3이후 책을 3일 넘게 보지 않은 적이 없다. 대학 다닌때는 매일 수업듣고 주말에는 보고싶은 책 보고 훈련소와서도 역시 군대와서도 역시 책을 봤다.(군대가 사회보다 시험이 많다. 그리고 압박도 강하다.) 그리고 요즘도 계속, 뭐 확실하진 않지만 책이 없으면 뭔가 읽을거리를 찾으니 나 역시 중독증세가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이렇게 따져보면 요즘, 활자중독 아닌 사람 찾기 힘들겠다.

  그리고 이 내용과 관련 없지만 이왕이면 지나가는 가랑잎에도 웃는 웃음 중독이 만연해지면 좋겠다. 여기 환자들 다들 뾰루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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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4 13:52

[도서]성석제의 이야기 박물지 - 유쾌한 발견

 
  책을 빼들때 '이야기 박물지'라는 제목이 신기해 뽑아 보게 되었다.
누가 '박물지'라고 사용하는걸 보았겠는가? 뭐, 종이니 그러려니 하겠다. 그래도 이야기를 보관한다는건 신기한 것이여서 뺴들게 되었다. 책 앞에는 '유쾌한 발견'이라 쓰여있다.
  그의 유쾌한 이야기 속을 들춰보면,,,,,,,이렇다 할 감명은 없지만, 참 다양한 것들을 알고 있구나 한다. 뭐랄까...이 책과 인연이 되는 사람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듯 싶다. 안타깝게도 나는 아닌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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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09:49

[도서]비밀의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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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랄프 이자우
출판 : 비룡소

  책꽃이에서 조용히 빛바랜 남청색의 양장이 나를 불렀다. 발터씨의 <<꿈꾸는 책들의 도시>>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책들의 도시에 있을 법한 고서점이 주인공 칼이 여행을 시작하는 곳이다. 책을 읽는 내내 여기서 말하는 곳은 '책들의 도시'의 한 고소점이고 아직 '목록'에 오르지 않은 책들이 빛을 내고 있는 서점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주인공 칼은 나를 어두운 지하통로가 아니라 환상과 마법이 펼쳐지는 '나니아 연대기'의 한복판으로 안내했다. 그곳에서는 '나니아'보다 멋지고 다양한 만남을 갖게 된다.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영웅적 면모를 갖게 되는 주인공을 통해 대리만족 또한 적절히 채워준다.

  이번 감상에서는 '숲'따윈 버리고 '나무'도 아닌 '나뭇가지'에 집중해서 느껴볼까 한다.

"칼, 기대는 우리 현실의 앞면화도 같아고, 가짜인지 진짜인지 중요한게 아니라, 그것이 어떤 느낌을 불러일으키는지가 중요한 거에요."

  책을 읽으며 이 부분이 가장 감명깊게 느껴졌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곳은 '나니아'보다 멋지고 다양한 만남을 느끼게 해준다. 이곳에서 가장 큰 힘은 "기대"이다. "기대"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많은 것중 큰 한가지라고 생각한다. 처음, '탄생'에 대한 기대로 '창조'를 하고, '자람'에 대한 기대로 '키움'을 한다. 그리고 자라나며 '꿈'에 대한 기대로 '희망'을 품고, '절망'의 나락에서 구해준다. 나의 기대로, 다른 이의 기대 덕분에 말이다. 물론, 우리를 '절망'의 나락으로 빠치고, '실망'을 하게하는것 역시 '기대'다.
  (하지만,) 확실히 그녀의 말대로 기대는 전체의 단면일 뿐이다.
그게 가짜인지, 진짜인지에 앞서(적어도 진짜가 좋다.) '기대'가 불러 일으키는 느낌이 진실하다면 그것만큼 강한 힘도, 강한 충동도 없다.

- 기대의 집 한 가운데에서, 오묘한 기대의 무시무시한
전율과 소름을 느끼며 기대의 힘을 다시한번 느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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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09:40

[도서]신도 버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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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나렌드라 자다브
출판 : 김영사

  '인도를 읽는다'를 통해 나렌드라자다브를 처음 알게 되었다. 인도 불가촉천민으로 태어나 인도중앙은행 총재, 재무장관을 지낸 사람. 엄청난 혁명임이 분명하다. 그런 '그'가 굼금해졌다. 물론 그 전에 '인도'가 궁금했서 인도를 검색 한 끝에 만난 그이ㅡ 저서 '신도 버린 사람들'을 감상해봤다.

  신도 버린 사람들, 책은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인도 전반적인 내용과 나렌드라자다브씨의 경험담이 아니라 그의 부모가, 어떻게 불가촉전민들의 삶에서 깨어났는지 그 일대기를 써 놓았다. 그의 아버지, 어머니 모두 대단한 사람들이다.
  불가촉천민의 힘든 상황에도 불과하고, 그의 부모는 교육의 중요함을 알고 그를 교육시켰다. 다무는(그의 아버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이었고, 그걸 위해 노력하 줄 아는 사람이다. 옮고 그름이 무엇인줄 아는 멋진남자 '다무'. '다무'는 학위가 어떤것인지, 지위가 어떤것인지 알려주고 백조를 깨우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꿈꾸는 것, 생각하는 힘을 알려준다.
 
  인도는 책에서 말하듯 많은 사람들이 계급에 갖혀 살고 있다. 인도에 갔을 떄에도 책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자이쁘르에서 였다. 우기떄 가서인지 그곳은 사막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우리팀은 많은 비로 인해서 숙소에 갖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우린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시내로 나갔다. 그곳에서 과일도 사고, 간단히 식사도 해결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돌렸을 때, p168에 나온 달구지(?) 같은 것을 밀며 한 남자가 우리에게 다가와 태워줄 테니 타라고 했다.


싸다는 말과 함께, 모두 탑승하고 가다가 빗길에 아저씨가(이하 왈라) 잠시 미끄러지면서 오토바이와 부딪쳤을때다. 잠시후 오토바이를 끌고가던 주인은 왈라를 때렸다. 무자비하게. 그러나 주위 그 누구도 그 상황을 이상하게 느끼지도 제지하지도 않고 당연하듯 지나갔다. 우리의 마뉴에도 왈라나 오토바이 주인이나 당연하니 저리가 있으란 느낌의 인도어만 내뿜었다. 아직 계급과 관련해 시위도 계속되지만, 한참 부족한 상황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계급이존재 했다는 것 조차 알기 힘들 정도로 변화되었다. 인도도 어서 발리 우리처럼 변화되길, 카스트 속에서가 아니라 인간속에서 꿈꾸는 자가 풍부한 사회를 위해 노력해보자.

화폐경제가 넓게 퍼질수록 이런 계급은 없어지고, 그리고 화폐계급에 안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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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09:26

Newspaper test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할 일이 신문에 실린다고 가정했을떄, 그 일이 부끄럽다면 실행하지 말라-

  '신뢰'와 '투명성'에 관한 강의를 들을때 배운 내용이다. 그떄 강사님께서 'Newspaper test'를 알려 주셨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자신이 하는 일이 신문에 기사화 되어 모두가 보았을때를 가정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실제로 내가 자주 사용하고 있다.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뭔가 꺼려진다면 한번쯤 실행하기에 딱 좋은 방법이다. A라는 일을하기 전에 일의 옮호 그름을 내가 익혀온 도덕성에 기반해 판단할 수 있고 부정적인 경우에는 옳은 길로 변경 할 수 있고, 옳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좀더 좋은 처리, 떳떳함을 갖고 진행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 한가지는 '객관적 시각'이지 '주관적 시각'만 가지고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객관적 시각에 묶여 살 필요는 없지만, 도덕성을 판별할 때는 나자신을 잠시 객관적으로 냉쳘하게 비교함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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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09:19

[도서]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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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프로이드
편역 : 이환
출판 : 돋을새김

프로이트 아저씨께서 무의식의 세계에 대한가이드북을 쓰셨단다. 꿈의 해석

꿈을 거의 꾸지 않는 나로서는 한번 꾸는 꿈이 말하는 내용이 너무도 알고 싶었다. 허나, 인터넷 해석은 찾기도 힘들 뿐더러 해석이기 보다는 해몽이었다. 읽고 난 뒤 시원한 해석을 찾다가 후임의 도움으로 프로이트 아저씨를 만났다.

그가 말하는 꿈의 가장 큰 역활은 '소망충족'이다.

이분의 책, 요약하기 힘들다.
텀을 주면서 읽어 그런지 힘들다. 허나 추천도서. 읽어서 후회없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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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09:16

[도서]무지개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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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차동엽
출판 : 위즈앤비즈

Blessing of the rainbow~
제목을 보는 순간 "Blessing"이라는 단어에 약간의 거부감을 느꼈지만, 예전에 권유받은 기억(그러니까, 권장도서였다.)을 믿고 읽었다. 그런데 이거 읽으면 읽을수록 별로다 -_-;;;;;

* 인생 왜 사는지 모르겠다하는 분들 강추.
* 주의 * 기독교 별로이신분들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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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7 15:40

[도서]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 온더로드 On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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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인도에 대한 책을 찾다가 우연히 검색에 걸려든 책이었다.
  여행자를 인터뷰한 내용을 역은 책이다. 그 곳에 나온 사람들의 모습은 모두 스마일이다. 모두들 즐겁다. 다들 여행이 끝난뒤 복귀하고 나서의 계획을 조금 걱정할 뿐이다.
  이들 중 기억에 남는 여행자는 '이산하'씨와 '중천스님'이다 17세에 고등학교 자퇴(휴학)중인 그녀와 시줏돈이라는 큰 빚을 지고 있는 스님. 예전에 '출가'라는 것도 잠시 생각해 보았던 나로써는 둘 다 끌리는 인물들 이다.

  이 책은 큰 감동은 없다.
다만, 여행이 두려워, 현실을 잠시 끊는 것이 두려운 자들에게 소개해주면 좋을 듯 싶다.

- 왜 꿈만 꾸는가... -
- 한번은 떠나야 한다 -
- 떠나는 건 일산을 버리는 게 아니다  -
- 돌아와 더 잘 살기 위해서다 - by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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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7 15:35

[도서]젊은이를 위한 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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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젊은이를 위한 문학이야기
저자 : 정명환
출판 : 현대문학

"문학은 당신의 눈과 정신을, 요컨대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 줄 수 있소"

  정명환작의 <<젊은이를 위한 문학이야기>>는 만듦, 앎, 놀이, 구원이라는 인간의 네 가지 욕망의 구현으로 문학을 설명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문학은 '삶을 풍요롭게'하며, '근본적 반성의 추구'의 도구라 설한다.

  그가 말해주는 '문학 이야기'는 왜 우리시대가, 우리가 문학을 접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왜 필요한지 알려주고 있다. 비록, 그 내용이 문학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에게 책(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말할떄면 '후일 일할떄 도움이 된다.
', '논설문 쓰기에 도움이 된다.','많이 알게 해준다.','간접체험을 하게 해준다'등 책을 읽음으로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해 주었지만, 정작 문학의 근본적인 역활에 대해 말하는 이는 없었다. 실용적인것에 집착해서 문학의 아름다움이 사장되어 가는 것이 아쉬운 현상에 경종을 울리고 조금더 깊이 문학의 매력을 느끼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의 강의 중에서 가장 공감이 든, '이야기를 마치면서'의 한 부분을 이야기해보겠다.
  '문학은 객관적 지식이 아니라 개인적인 체험이어야 한다는 것이 내 지론持論입니다.'
정말이지 공감가는 부분이다. 내가 중학교때 몇번이고 선생님과 전투(?)아닌 전투를 벌인 적이 있었다.
  그 사연을 살펴보면, 중학교에 들어가 시를 접하며 학문적으로 배우던 떄였다. 보다 자세한 시기는 중간고사 전 쪽지시험. 어떤 시를 보여주고 그 시의 느낌을 고르는 '객관식' 문제였다. 그 문제에서 정말 순수하게 내 느낌그대로 답을 골랐다. 결과는 오답! 당연 따지기 좋아하던 나는 선생님께 항의 했다. '읽고난 뒤 느낌이 A로 들어 A를 골랐는데 왜 틀린것이냐'고, 그러자 돌아온 답변은 '수업때 B라고 설명하였다.'. 그 뒤로도 몇번 비슷한 일이 있었으나 그 결론은 매 한가지였다. 아쉽게도 나는 거기서 현실에 순응하고 나의 느낌을 묻고 그들이 원하는 답을 주었다. 그떄부터 계속되던 아쉬움이 우둔한 나만의 생각이 아닌것을 감사히 여긴다.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느낌을 묻는다면 그 모든 답들이 오답이 아닌 정답이길, 느끼면서 좀더 삶을 풍요롭게 하는 근본적 반성의 추구함이 자유롭게 진행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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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3 19:33

꿈, 목표.

  군대에서 연등을 하면 늘 책을 보고, 공부를 하는건 아니다. 독서실에 모여앉아 늘 공부만 하는 것은 아니듯 말이다. 오늘은 그들의 고민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사람과 사람이 모인다면 끊이지 않고 길어지는 것이 대화, 그중에서도 군대 연등시간의 대화의 장은
역시 진로문제. 밖에 있을때도 변변찮은 주변머리와 넓디넓은 오지랖으로 몇몇 나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과 면담(?)을 한적이 있다. 물론 그 면담은 토론식이었고, 한명이 상담자, 한명은 신청자 식으로 바꿔가면서 였다. 혹자는 부족한놈들 둘이서 답이 나오겠냐? 라고 묻겠지만, 얼핏 나온다.
 
  그럼, 군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는? 휴학, 진로 이 두가지 인다. 휴학을 하면 얻는것, 잃는건에 대한 측정하기 힘든 비율때문에 우리 군인들은 늘 고민이다. 그리고 자신의 진로. 여기서 진로는 두꺼비가 아님을 밝힌다. 진로문제에서는 지금 자신의 과와 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의 비율이다. 한쪽으로 크게 쏠린다면, 그렇다면 쉽게 결정할 텐데 지금까지의 것이 아까워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서 고민들이다.

  지난 상담 중 한 후임을 예로 들겠다.
  A가 있다. 이는 1월에 막 일병으로 진급한 아주 귀여운[:)] 후임이다.(여기서 남성취향이냐고 묻지마라, 아니다.) 그는 현재 통신관련 학과를 다니고 있는데 프로그래밍 등 학과에서 하는 것이 전혀 자신의 흥미와 맞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재미도 없다고. 비록, 그 과를 나와 노력만 한다면 취업이 보장되고, 부모님께서 원하던 바와 같이 취직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물어봤다. '니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냐?' 대답은 '아닙니다.' 였다. 그럼 간단한 대답이 나온다. '그럼, 니가 하고 싶은건 뭐냐?' 대답은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였다. 그 뒤 몇일이 흘렀다. 다시 시작된 연등 토크, 후임이 말한다. '제가 잘 하는게 뭔지 몰라서 무얼 해야할지 못정하겠습니다.' '....' 이때 번뜩 떠올랐다. 예전에 친구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했던 그말, '평생 하면서 진행시킬 일이라면, 일로 생각하기 보다는 놀이로 생각하면 좋겠고, 억지로 보다는 나서서 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하면서 즐거웠으면 좋겠어, 그럼 어떤걸 내 목표로 정하지? 아 그래!! 야! 잘하는 것에서 목표를 찾지 말고, 목표를 잘하는 걸로 만들자! '이게 결론이다. 이걸 내 후임에게 집합을 그려가며 알려주었더니, 감사하단다. 그리고 한마디 던줘줬다. 여기서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니가 지금 얼~마나 받쳐주는 능력이 없는지 알아봐라, 냉철하게 한심함의 구렁텅이로 널 몰아넣어라. 그 목표를 위해 필요한 것중 없는것과 있는걸 분류해서 없는것을 채워가려고 노력하면, 그것보다 재미있는건 없다고.

  이렇게 말하고 난뒤 그들은.... '무한유석교'가 되었다.
그때 당직부사관을 선 내 동기가 말하길....

more..


뭐 이런건 둘째치고, 어찌되었든 2년이라는 기간은 하릴없이 보내기는 아깝고 이런생각을 하면서 조금씩 준비해 나가는것이 가장 좋은 듯 하다. 특히 2년중 군대의 2년 말이다. 지금 그 준비가 조금씩 되어가고 있다. 안된건...... 많지만 -_-;; 후... 나도 어서 구렁텅이에서 나가야하는데 말이야.. 빛이 안보니는구먼...아아~ 내 손 잡고 살짝살짝 끌어줄 사람~ 손!

  이제 큰 기회 약 한달이라는 공부시간이 주어진다. 그때 자동차좀 열심히 하자. 영어도...좀 하고 후.... 1월 4일 후송 약 한달뒤 복귀. 그러면 진짜 전쟁 시작이다. 무수히 많은 퀘스트와 미션들이여!!! 내가 다~~~ 클리어 해주마. 보상아이템이나 챙겨두렴~

*그 후임은...만약 내가 원한것처럼 경상계열로 온다면.. 온다면, 같이 프로젝트나 진행하면서 공모전에 뛰어들어 보고 싶다. 이제 일병이지만, 책임감에 대한것 하나는 갖추고 있다. 그게, 본부놈들의 장점이다. 빠지긴 -_-;; 조낸 빠졌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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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3 18:06

살짝 부럽네.. 쫌.. 많이

가끔 이런거 보면 부럽다.
뭐,,,, 조건도 안되지만 말이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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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17:52

요즘 젊은이들이란...

[인도와 나] by 달(ykim57)의 "요즘 아이들"

  "요즘 아이들"이란 제목의 포스팅을 보고 왔다. 내용은 인도사회가 기성세대의 관습들에서 요즘 외국의 관습, 성형수술, 개방적인 성문화(?), 미용문화 등으로 변화되어간다는 내용이다.

  '달'님은 2020년 인도의 장밋빛 미래를 그린 세계 유수기관들의 인도경제전망이지만, 그 속에 이런 인적 구성의 변화가 고려되지 않았다면서 이런 급작스런 변화를 조심스럽게 염려하고 있다.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그들의 변화는 당연한 것이다. '신중산층'으로 불리는 그들이 미용과 패션에 관심을 갖고 과거 펀자브등의 전통의복에서 벗어나 좀더 공개적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은 일단, 소득이 소비를 훨씬 앞서가고 있다는 증거이니, 여러 기관들의 예상이 적중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으로 말미암아 분명 '달'님의 생각처럼, 썩는부분이 들어날 것이다. 우리나라 '선풍기 아줌마'와 같이 성형중독으로 인한 피해, 그리고 '몸을 팔아가면서 성형을 하려는 사람들'처럼 무엇을 위한 성형인지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킬 잔인한 사건들이 지금 당장에도 기어나오려고 때를 기다리며 숨죽이고 있을 것이다. 그들의 이런 갑작스런 변화가 문제화될 것이다. 그러면 이때 기업들이 취해야 할 상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기업간 연맹에서 그들의 '도덕지표'를 정해놓고 일정 횟수 이상의 성형시술을 거부하고(물론 화상같은 것은 제외되어야 마땅하겠다.), 몸에 무리가 가는 시술은 몇명이상의 가족 및 친지 혹은 전문의의 동의가 있는 상태에서만 시술을 한다면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불미스런 사건들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지극히 예상된 결과고 올바른 진행이다. 소비자, 공급자 양 측 모두 자신이 갖고 있는 자원을 소비하면서 소비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좋은 현상이다. 그 속에서 양 측이 지켜야 할 것은 결코 소비문화에 집착해서는 안되고, 도덕(정신적 수준)이 우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소한 이것만 지킨다면, 우리나라처럼 이제와서 힘들게 구축하려는 '투명성','신뢰'에 대해 큰 돈을 투자할 필요도 없이 저절로 완성될 것이고, 타국에서의 신뢰도 또한 증가할 것이다.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투명성, 신뢰는 가치를 측정하기 힘든 큰 자본이다.)어디에나 필요한 것이지만, 성장통을 호소하는 곳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도덕성'이다.

  이 도덕성만 결여되지 않는다면, 조금씩 트여지는 문화는 오히려 적절한 변화로 받아들여질 것이고, 양측(신, 구)간의 대립이 아닌 화합을 위해 진행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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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17:10

아름다운 거리

예전에 한 분께 '아름다운 거리'에 대한 소리를 들은적이 있다.

'아름다운 거리'는 우리가 보통 지나다니는 보도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그런 거리이다.
이쯤 하면 누구나 아하, 뻔한 그 거리? 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뻔한 거리를 너무도 무시한다. 다들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서로가 지켜가는데 있어 아름다움이 유지되는 그 거리는 알고 지낼수록 짧아지게 된다. 하지만, 그 거리가 '0'이 되기는 너무도 힘들다. 자기 자신에게도 숨기는 우리의 삶에서 남에게 모든 것을 알려준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아니라고 하겠는가? 그럼 꿈속에서나, 혹은 문뜩 든 생각을 애써 무시하는 당신의 행동을 생각해 보아라.) 그런데 우리는 그 거리를 애써 무시하면서 '0'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쉽게 상대가 상처받을 말을 해버린다. 나 역시 그런 실수를 했고, 최근에 그런경험이 있어 이러헥 말한다. 100이넘는 거리를 두고 0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서투른 결론을 내버렸다. 그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만큼 참담하다.

  알고있으면서도 잘 지켜지지 않는 그 거리.
  살면서 잊지 말고, 조심스럽게 지키자.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모두들 숨기고 싶은것이 있고, 보이고 싶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듣고 싶지 않는 것도.

  아름다운 거리는 지켜나갈때 아름다운것이다. 그렇다고, 애써 거리를 키울 필요는 없다. 가까워짐이 있기에 그 거리가 아름다운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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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17:01

마케팅에 관한 내 생각

  마케팅(Marketing)은 회사의 이미지를 만들거나, 물건을 팔거나, 기타 등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활동들을 하는 마케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S.T.P라고 표현할 수 있다.

Strategic, Targeting, Positioning
- 시장을 분석하고, 타켓을 설정하고 시장위에 세워놓고, 원하는 위치고 이동시키기 위한 전략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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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전략수립을 통해서 원하는 위치로 옮기는 것.(a>b)

그러면 이런 마케팅을 보다 원활하게 도와주는 marketing consultant는 무엇일까?
  그들은 현재 상황을 누구모다 명확하게 관찰하고, 보다 창의적이고, 가지고 있는 모든 도구들(지식등)을 이용하여 폭풍우가 몰아치는 시장위에서 배의 항로를 결정하고 운행방법을 결정짓는 항해사들이다. 시장이라는 큰 바다위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가는 동안에 발생할 자산에 관련된 문제, 승무원에 관한 문제, 환경에 관한 문제 등 모든 문제사항을 꿰뚫어보고 판단하는 능력을 갖주고 있다. 그리고 긴급상황에 대해 보다 창의적이고 안정적인 방법을 마련한다. 또한 도구들을 200%이상의 활용을 보여주는 그들은 진정 뛰어난 항해사 이다.

나는 인도라는 바다를 택했다. 그리고 그 바다 위에서 뛰어난 항해사가 될 것이다.
해군의 함대든, 대상단의 함선이든, 해적의 해적선이든 내 항해에 방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조타술을 익히자, 매서운 풍랑은 만나기도 전에 피하가는 지혜를 기르자, 바닷속에 숨어있는 암초따위는 미리 파악하는 예지력을 기르자.

나는 인도 바다위의  최고의 항해사가 될 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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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15:31

한해를 보내며 보낸 축제. - 시작하며 보낸 축제

  밖과 같이 군대에서도 한해를 보낸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올해 2008년에 전역하는 나로서는 엄청난 의미가 있다. 흐리게, 그려놓은 밑그림을 색칠할 준비를 하고, 점점 진한 스케치를 해가는 과정에서 올해를 보내고, 다음해에를 기다리는 중에 있는 나게게 말이다.
 
  우리는 올해를 시작하는 의미에서 우리끼리 축제를 하기로 계획했다. 때는 바야흐로 2007년의 마지막 날에서 2008년의 새벽으로 접어드는 시기였다. 일인당 얼마씩 모아 신년회(?)를 추진했다. 1월 1일은 소대장이 당직이니 걸려도 어느정도겠지 하는 안이함도 작용했다. 드디어 결전의 날! 모두들 돈을 모아 밖의 음식점에 전화를 하고, 주문을 하고, 담장넘어로 돈과 물건을 교환하고 (전)여단장님의 유지를 이어받아 은·엄폐하여 간부의 눈을 피해서 은닉장소에 모여 먹었다. 적당한 스릴과, 뿌리치기 힘든 음식들, 지금 내 위와 가슴은 스릴과 음식들로 가득차 있다. 그렇게 모두들 흥겹게 즐겼다.

  올해의 시작 치고는, 좀 우습지만 한해의 시작은 정말이지 너무도 즐거웠다. 당신도 한번 느껴보아라! 전 대대 + 여단의 간부들을 피해 우리끼리의 은닉처에서 모여 먹는 그 맛을! 결식의 단맛은 저리가라니 말이다.

뭐, 이건 이쯤에서 마무리 짓고.

  한 해의 시작에서 부터 은·엄폐를 한것이 쪼~금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즐거운 시작인것 같다. 늘, 무거운 계획들과 약속에 눌려 시작한 한해보다는 이렇게 즐겁게 시작하는 한해가 좋다. 이제 4일날 후송을 시작해서 본격적인 전역대비 계획에 들어간다. 10일날, 시험계획이 발표되니 그때를 목표로 나가자마자 『자동차 필기를 보고, 합격-실기준비, 알바(*), MOS공부, 유통관리사2급(이건 군에서 따볼 생각이다.), 공모전 준비, 인도공부, 영어공부, 인도여행, YLC2학기 진행, 그리고 복학 대비!(이것들을 하고도 여유가 된다면, 예전부터 한번쯤 공부해보고 싶던 공인중개사를 보고 싶다.)』짧지만, 벅찬 일정이 될 듯 싶다. 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들, 내게 응원하는 사람들, 나를 믿는 사람들, 나에게 지혜을 주는 사람들 그리고 이 세상의 행복한 사람들 모두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다. 세상아 기다려라 널 즐기는 내가 곧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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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13:50

인도 패션시장

2007년 6월12일 한국패션협회에서 강연한 "인도의 패션시장에 대한 이해와 진출전략" 발표전문입니다.

인도 패션시장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에 한국 패션기업들의 해외진출의 전략으로서의 인도시장에 대한 분석을 함으로써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강연이였습니다.

내용으로는,
1.달라진 인도경제, 소비패턴의 변화
2.젊은 소득인구의 증가
3.유통구조의 현대화
4.라이프 스타일의 다양화와 소비주체의 변화
5.인도 패션시장의 구성과 주 사업자
6.진출 전략제언 등 으로 약 2시간에 걸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by 인도포럼 시삽 김응기

인도 패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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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13:46

[ 마하라스트라 주에 한국기업 집중... ]

[ 마하라스트라 주에 한국기업 집중... ]
  지난 6월에 현대중공업이 인도 마하라스트라 주 푸네 인근 차칸산업지구에 공장을 설립하기로 주 정부와 협약하였다
약 6-700억 원을 투자하는 이 협약은 이제 공장건설을 위한 단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 지역에 이미 진출한 포스코 코일 센터, 엘지전자 제2공장 을 위시한 기타 제조기업의 진출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