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8년차! 개인적으로 독립하게 되면 기준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핫스팟입니다. 1. 비전 비전은 크게 회사의 비전과 개인의 비전이 있습니다. 당위성을 확보한 회사의 비전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1차적인 접근이겠지만 회사와 접목할 수 있는 개개인의 비전 역시 회사의 비전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이 보이는 인재라면 설령, 성장 한 후에 회사를 떠난다고 해도 그 개인의 가능성을 지원하고 그 개인의 비전을 독려해주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내 편집 디자이너의 꿈이 캐릭터 디자이너라는 것을 알고 편집 부분에 캐릭터와 관련된 일러스트를 많이 접목하라고 지시한 결과 담당 디자이너의 근무 만족도나 업무 퀄리티가 무척 향상되는 모습을 목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2. 성과 열심히 일하던 대충 일하던 급여가 똑같다면 업무만족도는 현저히 떨어질 것입니다. 다소 파격적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급여의 %제도를 시도하고 싶습니다. 사장이하 말단 직원까지 회사적립금을 제외한 나머지 순수익에서 정해진 직급별 %로 급여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똑같은 월급이 나오는 경우는 없겠지만 더 나은 월급이 나올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한만큼의 가시적인 성과를 매달 급여를 통해 증명함으로써 구성원 각자가 현재 진행되는 업무에서 최적의 방법을 적용, 더나은 결과도출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상대적으로 직급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는 것에 비례하여 직급은 전체 투표로 결정하고 싶습니다. 반기별 직급투표를 통해 직급 상향조정을 원하는 직원은 자신의 업무와 결과물들을 전체 직원앞에서 충분히 PR하고 해당 내용에 대해 모든 직원들의 칭찬과 냉철한 비판을 수렴하여 전체 투표를 진행, 최종 승진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보다 투명한 승진과 성과 중심의 목표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 오고 있습니다.
3. 교육 "학교는 돈내고 교육받는 곳이었지만 회사는 돈받고 교육받는 곳이다"라는 말에 100%동감합니다. 시간 대비 효용의 가치가 단기적으로 약해 보이지만 긴 호흡으로 본다면 교육은 이미 필수조건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도 출근 후 5분 문화,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5분짜리 동영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매주 1시간씩 초빙특강을 진행하고 있고 외부 특강도 한달에 1~2번 정도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 목표의식, 전문분야에 대한 교육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교육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자극이 됩니다. 상급자에게는 부하직원들의 일할 시간이 줄어드는 것으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부하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한 뼘더 성큼 자랍니다. 그리고 그러한 교육의 효과가 대기업에 비견할 수 없는 작은 조직이지만 조직에 대한 만족도도 더 커지는 효과를 경험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복리후생(개인적으로 오너가 되면 분기별로 한번씩 직원들 부모님께 계절별 과일을 한 박스씩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조직에 생동감을 더하는 펀경영 등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그간의 경험에 비춰봤을때 [비전과 보상, 교육]을 조직운영에 있어 최고의 핫스팟..이라 추천합니다. ^^ 강일성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284-8 금명문화 5층 / 010-6509-3171 / uhipbu@hanmail.net
1990년대 초반 인기였던 캐주얼 브랜드 '브렌따노'는 2년 전부터 30대 미시족을 겨냥한 여성복 라인으로 재편됐다. 이는 과거 브렌따노를 즐겨 입던 지금의 30, 40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스타일 역시 바다를 주제로 한 '마린 룩'에서 파스텔 톤의 편안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③정체성 새롭게 만들기=당신의 자녀가 매일 아침 '미치코런던'을 입고 등교한다면? "언제 적 미치코런던이냐"고 말한다면 오산이다. 10여 년 전 진품보다 '짝퉁'이 더 활개를 칠 만큼 인기였던 캐주얼브랜드 미치코런던은 현재 '교복' 라인으로 10대들에게 인지도를 쌓아 가고 있다.
10년 전 외환위기로 부도 맞고 사라졌지만 3년 전 업종을 변경해 교복 브랜드로 국내에 다시 소개됐다. 전국에 15개 대리점을 갖고 있다. 미치코런던 배정화 교복사업팀장은 "과거 캐주얼브랜드 시절 검은색과 흰색, 빨간색 등 다소 이미지가 강했다면 지금은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밝은 색 위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1990년대 후반 'H.O.T', '언타이틀' 등 아이돌 그룹들이 즐겨 입었던 '유나이티드 워커스'는 온라인 브랜드로 거듭났다. '쿨 독', 'YAH' 등과 함께 5년 전 이를 온라인에 다시 선보인 패션회사 '요세프 컴퍼니'는 10, 20대를 타깃으로 전성기보다 40% 이상 싼 가격에 상품들을 내놓았다. 전략기획팀 김지한 부장은 "벤처 패션브랜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소비자들이 주 고객"이라고 말했다.
④해외로 나가기='스코필드' 옷이 없는데도 여전히 팔리고 있다면? 1990년 등장한 '이랜드' 계열 캐주얼브랜드 '스코필드'는 3년 전 국내에서 사라졌지만 지금은 중국에 정착했다. 과거 캐주얼라인이었지만 중국에서는 정장 스타일로 분위기를 바꿔 상하이, 베이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250개가 넘는 매장에서 영업하고 있다. '퇴물' 취급을 받던 국내와 달리 중국에서 호조를 보이자 '이랜드'는 자사 대표 브랜드 '헌트' 역시 올 1월 21년 만에 사업을 정리하고 중국 문을 두드리고 있다.
○ 흥망성쇠 법칙은? 50년 남짓한 국내 패션 시장. 영 캐주얼의 본격적인 시작은 1980년대 교복 자율화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죠다쉬', '핀토스', '뱅뱅' 등 진(Jean) 캐주얼이 인기를 끈 뒤 1990년대 초 헌트, 언더우드 등 면바지, 면셔츠로 대표되는 '대학생 스타일'이 대세를 이어갔다. 이어 '인터크루', '퀵실버' 등 스포츠캐주얼 브랜드와 '게스', '겟 유즈드' 같은 진캐주얼이 신세대 패션 대표 브랜드로 떠올랐다.
1990년대 중반에는 '스톰'이 '블랙 앤드 화이트 쫄티'로 몸 라인을 강조했고 '보이 런던', '유나이티드 워커스', '닥터 마틴' 등 펑퍼짐한 힙합 패션이 동시에 각광받았다.
2000년대에는 '노스페이스' 같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등장했다. 외국 브랜드들은 '라이선스'(브랜드 판권만 지불하고 국내에서 생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진출해 '갭', '바나나 리퍼블릭', 그리고 일본의 '유니클로'까지 국내에 매장을 차리기 시작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살아남은 브랜드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전성기는 지났지만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는 브랜드는 나은 편이다. '리론칭'(다시 선보임)을 했지만 안 되는 브랜드는 끝까지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라진 지 10여 년 만에 2005년 '월마트'에서 새롭게 선보였지만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죠다쉬, 로고를 바꾸고 연예인 모델도 기용했지만 재기에 성공하지 못한 스톰. '안전지대', '보이 런던', '마리떼프랑소아저버' 등 10여 년 전만 해도 젊은이들의 '로망'이었던 이들의 흔적은 현재 인터넷 쇼핑몰 재고품 외에는 찾아볼 수 없다.
삼성패션연구소 김정희 소장은 "국내만큼 유행에 민감한 곳도 드물다"며 "완급 조절은 없고 마구잡이식 브랜드 확산에만 열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한국 패션의 유행 주기는 왜 짧을까 20년 이상 인기를 유지하는 장수 브랜드도 있다.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 같은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뱅뱅', '행텐' 등의 국내 브랜드는 현재도 톱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고 새 이미지를 부여하고 있다.
진 브랜드 '게스'도 마찬가지다. 2000년 들어 한 때 주춤했지만 과거 두산그룹이 라이선스로 운영하던 것을 지난해 '게스홀딩코리아'가 직접 운영하며 회생을 노렸다. 게스코리아 박신하 마케팅팀 과장은 "브랜드와 함께 주 고객들도 나이를 먹는데도 여전히 타깃 연령대를 10대로 맞춘 게 문제였다"며 "무조건 유행을 좇기보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외국 명품 브랜드처럼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패션 전문가들이 꼽은 국내 패션의 인기 브랜드 수명은 길어야 5년이다. '롱런 브랜드'보다 한때 반짝이는 '스타 브랜드'만 쌓여 가는 현실에 패션컨설팅회사 '인터패션플래닝'의 한선희 부장은 "매출지상주의에 오랫동안 한 브랜드에 열정을 쏟는 장인은 없고 한탕 벌고 빠지는 '뜨내기'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맹목적인 유행 추구 행태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동덕여대 의상디자인학과 김혜경 교수는 "'유행하는 스타일을 입지 않으면 죽는다'는 식으로 맹목적으로 추구하고 이후 바로 버리는 패션 소비 행태가 반복돼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시간으로 유행이 뒤바뀔 정도로 빠른 디지털 시대인 만큼 이미 속도가 붙은 유행 주기를 늦추기엔 역부족이다. 홍익대 패션디자인학과 간호섭 교수는 "디지털 문화로 세계가 좁아진 만큼 패션 흥망성쇠는 실시간 유행에 얼마나 발 빠르게 대처하는가에 달렸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이마트' 가양점. 사람들로 북적대는 대형 마트에서 직장인 황준석(31) 씨는 깜짝 놀랐다. "아직도 '인터크루'가 있다니…." 1990년대 초중반 탤런트 손지창을 모델로 내세운 패션브랜드 인터크루는 주황, 빨강 등 튀는 색 점퍼로 인기를 얻었다. 10여 년 전 학창 시절을 떠올리던 황 씨, 그러나 고개를 갸우뚱했다. 과거 고가였던 이 브랜드는 현재 9800원짜리 티셔츠를 기획 상품으로 내놨다. 큼지막하던 'Intercrew' 로고 역시 눈을 부릅뜨고 찾아야 할 만큼 옷 한쪽에 숨어 있다. 점원은 "10년 전 부도가 난 후 중저가로 방향을 틀었다"고 말했다. 추억은 아름답고 현실은 눈물겨웠다.
# 장면 2 모니터 앞. 직장인 강정훈(30) 씨가 최근 인터넷쇼핑몰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는 이유는 10년 전 즐겨 입었던 '스톰' 블랙진을 사기 위해서다. 송승헌, 소지섭이 모델로 나서 인기를 얻었던 '스톰'은 이미 2년 전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브랜드.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여전히 재고가 팔리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는 '스톰' 옷만 250개가 등록됐고 1주일 평균 1500건이나 팔린다. 1980년대에 인기 있던 '죠다쉬' 운동화도 1주일 평균 60건씩 꾸준히 판매된다.
'유니클로'의 스키니 진, '노스페이스'의 바람막이, 그리고 '컨버스' 운동화를 추종하는 지금의 10대에겐 한낱 촌스러운 역사다. 하지만 297, 386세대에겐 어깨를 으쓱하게 해줄 소중한 얘기일지 모른다. 오늘도 수많은 브랜드들이 뜨고 지는 전쟁터 같은 국내 패션계. '헌트' '스톰'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옛 영 캐주얼 브랜드들은 지금 어떻게 됐을까. 이들의 근황을 추적했다.
● 그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①자존심 버리기=이마트로 들어간 인터크루는 중저가 브랜드로 탈바꿈했다. 전성기 시절 티셔츠 한 장 가격이 4∼5만 원이나 됐지만 지금은 9800원짜리가 나돌 정도로 싸졌다. 과거 10, 20대를 겨냥한 튀는 색 위주의 스포츠 스타일에서 지금은 30대를 위한 '무난한' 브랜드로 바뀌었다. 화려했던 영광을 뒤로해야 하는 현실은 바로 '생존'이었다. 인터크루 영업팀 정경무 차장은 "'한 번 꺾이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국내 패션분위기 탓에 대형 마트, 지방 백화점을 중심으로 저가정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23년째를 맞는 캐주얼 브랜드 '언더우드'도 지방에서 영업 중이다. '이랜드' 김용범 팀장은 "서울은 광고, 마케팅 비용, 임차료 등이 비싸고 유행 변화도 잦지만 지방은 유대관계가 끈끈해 고객층이 두터워 매출도 안정적인 편"이라고 말했다.
②스타일 바꾸기="학생들의 등 뒤 패션이 똑같다"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1990년대 후반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의 '이스트팩' 가방. 영원히 지속될 것 같던 인기도 2000년대에 들어서자마자 한순간 사라졌다. 이 가방은 썰물처럼 시장에서 빠져나갔다. 이스트팩이 새로운 부흥기를 위해 내놓은 전략은 바로 '마니아 공략'이었다. 과거 빨강, 파랑 등 원색 위주의 단순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2005년부터 국내에 그래피티 아티스트, 가수, 유명 디자이너 등과 함께 '예술 가방'을 내놓고 있다. 올해도 '질 샌더'의 수석 디자이너 라프 시몽과 함께 한정판 가방을 만들었다. 이스트팩 송은경 마케팅팀장은 "과거 학생들이 똑같은 가방을 매며 그 문화에 끼고 싶어 했다면 지금은 차별화를 통해 나만의 문화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글=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디자인=박초희 기자 choky@donga.com
기획재정부는 물가 관리 방안의 하나로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대형 할인점의 주유소 설립을 허용하겠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마트 주유소'며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이 생기는 셈이다.
또 정유사들이 주유소와 배타적인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제한해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복수(複數) 폴사인제'(한 주유소에서 여러 정유사 제품을 판매하는 것)를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휘발유 등 유류 가격 인하 대책으로 SK에너지·GS칼텍스·현대오일뱅크·S-Oil 등 4개 정유사가 장악하고 있는 석유제품 유통시장의 독과점 구조를 깨서 가격 경쟁을 가속화시키려는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정부는 대형 할인점 주유소들이 수입 석유제품 등을 판매, 기존 주유소들과 가격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휘발유, 경유, 등유, 경유 등에 붙는 관세를 4월부터 현행 3%에서 1%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이마트 등 대형 할인점 업체들은 "구체적인 사항들에 대한 정부 정책이 확정돼야 하겠지만, 일단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가 주유소 운영에 가장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재정부는 밝혔다.
대형 할인점의 주유소 운영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일반화된 것으로 세계 최대 할인점 체인인 미국 월마트는 미국 전역 900여개의 월마트 매장 주차장에서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국의 유통업체인 테스코도 주유소 겸영 편의점인 '익스프레스'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국내 대형 할인점들은 주로 교외에 위치한 미국 등과 달리 대부분 도심 지역에 있어 주유소 부지 확보, 안전 규제 등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의 경우 전국 111개 점포 가운데 김포공항점 등 10개만이 상권 밀집지역이 아닌 교외에 위치해 있다. 대형 할인점 업체 관계자는 "주거지역이나 도심에 주유소를 만드는 것에 대한 각종 제한이 대폭 완화돼야 주유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진석 기자 island@chosun.com][출처] '할인점 속 주유소' 생긴다 |작성자드림러버
[내 생각] 이렇게 되면 확실히 경쟁구도가 심화되서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주요소의 특성상 지리적 조건도 필요하고, 현재 도심 한가운데서 운영중인 백화점, 활인점 등의 대형소매점들이 구매자가 마르지 않는 주유업이라 할지라도 며칠동안의 손해(최소한 한달정도?)를 감수하면서 까지 주유소공사를 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물론 요즘 부도심과 신도시, 교외지역에 공사가 한창인 곳이라면 주유소에 대한 설계의 추가가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그 동시에 들어가는 설계변경에 따른 어려움과, 기존 마트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에 더하여 발생하는 추가비용에 대한 생각도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중앙에서 일정 지침이 떨어지고 각 지역에 따라 유연하게 진행되는 체인형 대형활인점은 그나마 사정이 좋을 듯하다. 그렇지만, 개인 백화점의 경우에는 기름 품질에 관한 문제도 발생할 것이라 생각된다. 어려움이 많고, 걸림돌이 많은 사업일수록 이익은 큰게 보통이다. 어려움을 해결한 기업은 마르지 않는 고객을 얻을 것이다. 하지만, 부작용도 잘 조율해야 할터이니, 그 향후 일정이 궁금하다.
키·몸무게·나이·성별·신발 무게를 입력한다. 결과가 나왔다. '비만도 26, 하루 운동 권장량 240㎈. 걷거나 뛴다. 칼로리 소비량 100.'
트레드 밀(러닝 머신) 얘기일까? 아니다. 운동화 얘기다. 부산의 신발업체인 ㈜아이손은 이런 기능을 가진 인공지능 운동화 '아이런(AIRUN) 슈즈'를 개발, 해외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신발 주인의 비만도를 알려주는 것은 기본. 뱃살을 빼기 위해 하루 운동으로 소비해야 하는 칼로리를 알려준다. 또, 실제 운동을 통해 얼마나 칼로리를 소모했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만일 조깅을 한다면 그 거리와 속도를, 속보 산책을 한 경우 몇 걸음 걸었는지를 표시한다. '헬스 트레이너' 역할까지 하는 똑똑한 신발이다.
노동집약적 사양산업으로 여겨지던 부산의 신발이 IT·BT 등 신기술로 무장, '첨단 산업'을 향해 뛰고 있다. 그저 신고 다니기에 편한 것이 전부였던 데서 다이어트에 좋고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는 '웰빙 신발'을 거쳐 인공지능형 'IT 신발'까지 진화하고 있다. '아이런 슈즈'가 대표적이다.
아이손 측은 이 신발로 지난 해 연말 부산서 열린 국제 신발박람회에서 3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한 데 이어 지난 2월 영국 존 루이스 백화점에 납품 계약을 맺고 1차로 14만 달러어치를 수출하기로 했다. 캐나다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고 이달 말쯤 국내 시판도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런 슈즈'는 켤레당 70~100달러를 받을 정도로 고가에 수출되고 있다.
아이손 김희석(47) 사장은 "부산 신발이 IT·BT 등 첨단 기술분야와 융합하면서 새 전성기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똑똑해진 신발은 '아이런 슈즈' 말고도 많다. 백산실업은 신발 뒷굽 부분의 온도조절 장치를 이용해 깔창을 따뜻하게 하는 '온도조절 발열신발'을 개발, 수출하고 있고, 등산화 업체로 유명한 '트렉스타'는 산에서 길을 잃어도 쉽게 구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GPS' 신발을 개발, 시판을 앞두고 있다.
하체·다리 단련에 도움을 주고 걷는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삼호우레탄의 '티피'와 지렛대 원리를 적용해 걸음만 걸어도 관절 보호 운동 효과를 주는 우성우레탄의 기능성 슬리퍼, 신고 다니는 것만으로 운동 및 체형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는 삼덕통상의 '힙합 슈즈', 르까프 화승개발센터의 '파워 워킹 다목적 웰빙화' 등도 개발 완료됐거나 판매 중이다.
부산신발진흥센터는 자석 성질을 띠는 액체를 신발 밑창 중간에 넣어 충격 효과 흡수를 내는 '자성 유체 신발', RFID(무선인식 전자칩)를 부착한 신발 등을 개발하고 있다. 부산신발진흥센터 권창오(54) 소장은 "부산 업체는 아니지만 운동화에 음악을 내장한 뮤직 신발, 저주파 발생으로 근육통증 완화 및 혈액 순환 등에 도움을 주는 저주파 신발 등도 개발돼 있다"며 "I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이들 신발로 인해 신발산업은 사양 산업이 아니라 첨단 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홍콩 증권가에서 포스코 인기가 갈수록 시들해지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라 당연히 제품가격을 올려야 하는데, 정부의 눈치를 보며 올리지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의 열연강판(핫코일) 국내 판매가격은 현재 58만원 수준이다. 미국산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59만원으로, 완성제품이 최하위 재료값보다 낮은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달러 강세로 원재료값이 폭등하자 해외 주요 철강사들은 일제히 가격에 이를 반영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철강사인 바오산철강의 경우 지난달 말 가격을 20% 가량 올렸다.
포스코는 비록 민영화됐지만 여전히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게 홍콩 증권가의시각이다. 원재료 가격은 급등하고, 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이중고'에 빠져 있어 기회 있을 때마다 팔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제 포스코의 외국인 비중은 대통령 취임일인 지난달 25일 47.03%에서 최근 46.7%대로 낮아졌다.
#사례2.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커지고 있다."
홍콩 증권가에서는 "앞으로 한국 기업의 실적과 전망을 곧이곧대로 믿기 어려워졌다"는 불평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농심이 라면가격을 개당 100원 인상한다고 했을 때 이명박 대통령은 즉각 "서민생활을 불안케 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는데, 이같은 소식이 홍콩 증권가에 전해지며 부정적인 시각이 더욱 커졌다고 한다. 한국의 신 정부가 국내 물가를 잡겠다며 한국전력, 농심 등을 힘으로 누르고 있고, 이같은 정책이관행으로 굳어질 경우 한국 기업의 실적과 경영에 '인위적인 왜곡현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 한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는 19일 익명을 전제로 "홍콩 증권가에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초기 평가는 그야말로 '낙점'에 가깝다"며 "과거 수출 주도의 성장 전략에 '향수'와 '집착'을 갖고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시장은 홍콩 증권가 입장에서 핵심 시장이라 할 수 있다"며 "그래서 신 정부가 출범하면 정부의 기업 및 자본시장 전략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의 사례에서 단적으로 나타나듯 향후 정부의 시장 개입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홍콩 증권가는 보고 있다"며 "이는 한국 경제의 규모와 체질개선 등을 감안할 때 큰 부작용을낳게 되고, 특히 한국 기업에 대한 투지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예측 보고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가 모든 기업과 금융회사에 개입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 기업의 실적을 믿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는 얘기다.
홍콩 증권가의 전문가들은 특히 과거 70·80년대식 '하면 된다'는 신념이 신 정부의 정책 성향에 스며들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시장 변화를 쫓아가기는 커녕오히려 역행시키는 폐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대표적인 것으로 지목되는 것이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접근이다. 정부 측에서는 원/달러 환율 급등을 우려하면서도 "수출 기업에는 도움이 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 급등이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다"는 '사족'을 달았다.
하지만 이는 과거 한국의 내수시장 규모가 매우 작았던 70·80년대식 발상이라는 게 외국계 금융회사들의 평가다. 한국의 내수시장이 규모나 질적인 측면에서 급성장했고, 이에 따라 수입품에 대한 의존도 크게 높아졌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해석이다. '환율급등=수출기업 수혜=성장 지속'이란 과거 공식에 연연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홍콩의 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포스코에 대한 투자비중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시장에서는 '포스코가 결국 총선(4월 9일) 이후에나 가격을 올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펀드매니저는 또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투명성 제고, 실적 향상, 경제 및 기업의 펀더멘털 강화 등이 이뤄지며 한국 시장에 대한 매력을 높였지만 신 정부 들어 인위적인 개입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졌고, 따라서 한국시장에 대해 당분간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최중경 제1차관보 등 경제라인에 대한 평가도 그다지 좋지 않다"며 이들 '낡은 세대'가 글로벌 시장 및 한국 시장의 달라진 흐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지 우려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외환위기에 대한 '원죄'(강만수 장관), 실패한 환율방어에 국고 낭비(최중경 제1차관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현 경제라인에 대해 그다지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다는 얘기다.
"술이란 입술을 적시고, 살짝 취하는 데 정취가 있는 것이지, 소가물을 마시듯, 마시는 사람들을 따라서는 안 된다." - 조선 기담 -
liquor 술, 알콜 liquorrice <<영>> 감초 liquorish 술을 좋아하는 hard liquor,distilled liquor 소주
책을 보다가 기억에 남는 부분을 써놓은 메모를 보게되었다. <<조선기담>>에서 나온 대목이다.
술을 마시는데 있어 술이 세다고 자부하면서 술을 물 마시듯, 아니 숨쉬듯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볼때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느 술을 많이 마시지는 못한다. 그러나 즐겨 마시고는 있다. 요즘 군대에 있는 동안은 거의 마시지 않았지만 말이다. 술은 분명 사람의 기분을 띄우는 효과가 있다. 그 효과가 과하면, 화를 내지만, 적당할때는 그러니까 살짝 취할때는 정말 좋다. 살짝 흥분됨과 붕 뜨는 듯한 그 기분, 그리고 입안에서 도는 향긋한 향기들. 나는 그것들을 즐기기 위해 술을 마신다. 그래서 그런지 '소주'는 별로다. 입에서 음미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향기가 좋은것도 아니다. 차라리 맥주가 훨씬 좋다. 각 맥주마다의 향과 맛은 음미하기가 좋다. 물론, 맥주보다는 칵테일이 좋다. 그들은 여기저기에 자신을 섞어 환상적인 맛을 만든다. 그리고 충분히 음미하기 좋은 느낌을 준다. 자기만의 고유한 영역을 사수하고 지키려고만 하고 보여주지 않으려는 자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만인과 공유하고 함께 즐기며 흥을 돋구는 술, 그런 이들이 좋다.
그래도, 늘 옆에 두고 즐기기는 좀 힘든것 같다. 가끔씩 찾기 좋은거지 늘 옆에 끼고 살기는 그렇다.
아래 기사를 보니, 총 전화 가입자가 2억 8천만명 인데, Handphone 가입자가 2억 4천만명이 넘네요.
놀라운 성장 입니다.
한달에 800백만의 handphone 신규 가입자가 개통한다고 합니다.
몇년전에는 늘어터졌는데 말입니다.
진짜로 slow slow quick quick 입니다.
The Indian telecommunications has been zooming up the growth curve at a feverish pace, emerging as one of the key sectors responsible for India's resurgent economic growth. It is the fastest growing telecommunication market in the world, and with 281.62 million telephone connections (at the end of January 2008) is the third largest telecom market.
In fact, India has achieved its target of reaching 250 million telephone subscribers by 2007, two months before target. Simultaneously, overall tele-density has increased to 24.63 percent.
The year 2007 saw India achieving significant distinctions: having the world's lowest call rates (2-3 US cents), the fastest growth in the number of subscribers (15.31 million in 4 months), the fastest sale of million mobile phones (in a week), the world's cheapest mobile handset (US$ 17.2) and the world's most affordable colour phone (US$ 27.42) and largest sale of mobile handsets (in the third quarter).
Segment-wise growth
Wireless segment has emerged as the preferred mode of telephone service by the consumers, reflected in the rising share of mobile phone connections to total connections. The share of mobile phones has increased from 71.69 per cent at the end of March 2006 to 86.07 per cent at the end of January 2008. While total mobile subscriber base was 242.4 million, wire line subscriber base was 39.22 million.
In fact, since 1999, mobile subscriber base has been growing at a CAGR of around 85 per cent. And, while about 8 million new subscribers are being added every month in mobile segment, there has been a decline in the total number of wire line subscribers. Also, the net addition of 8.77 million subscribers added in January 2008 has been the highest ever increase in a single month.
Also, private sector has become the dominant player in the industry. While public sector companies added 53.6 million subscribers during 1998-2007, private companies have added a whopping 133.58 million subscribers during the same period. The dominance has been much more pronounced in the mobile market, where private operators have added 124.68 million subscribers, while public sector operators added only 31.79 million subscribers.
Investment
The booming domestic telecom market has been attracting accelerating amount of investment. For example, during the first nine months of the current fiscal year (April-December 2007), US$ 1.04 billion of FDI has been made against US$ 478 million for the whole of 2006-07. The cumulative FDI inflows from April 2000 to December 2007 have been US$ 3.62 billion, accounting for 7.99 per cent of the total FDI inflows into the country.
Buoyed by the rapid surge in the subscriber base, huge investments are being made into this industry, even in the current fiscal year. An investment of over US$ 15.21 billion is being made by Indian telecom companies in 2007-08 to finance their massive expansion of mobile networks, infrastructure and subscriber numbers. This, in fact, is equivalent to 60 per cent of the cumulative investments into the wireless segment since 1995.
Telecommunications
Last Updated: March 11, 2008
김응기
기술과 인프라에서 중간 과정을 뛰어넘는 점프를 보이는 인도의 특성이 이동통신 신장에서 나타납니다. (08-03-14 21:32)
<델리 100배 조지기> - 인도의 CGV 조지기 고정관념, 편견, 흑백논리, 아집, 그리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우리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스페셜 스킬들이다. 한국인뿐 아니라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스킬이겠지만, 한국인들은 이 스킬들에서 특히 높은 능력치들을 보인다.
‘인도인들은 느리다.’ 라는 표현을 자주 접한다. 인도를 미화하는 글에서나, 인도를 잠깐 보고 간 여행자의 입장에서, 혹은 인도를 티비나 책 같은 대중매체에서 보여주는대로 받아들인 사람들은, 인도사람들이 당연히 느리다고 생각할 것이다. 필자 역시 여행자의 입장에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손님의 입장에서 인도색기들을 볼 때 정말 느리고 답답하기 그지없다. 인도색기들은 자기들한테 이득이 없는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느리고 여유롭기 때문이다. 표를 끊어주는 사람들이라던가, 버스의 운전기사라던가, 상점의 상인이라던가, 학교의 선생님들조차도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한 천천히, 느리게, 여유롭게 행동한다. 여행자들이 볼 수 있는 인도인들은 한계가 있으므로, 인도인들을 당연히 느리다고 생각할 수 밖에.. 그러나, ‘디레디레(천천히)’는 도시속 인도인들에게는 상관 없는 말이다. 시간에 쫓기며, 자신의 이득을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하기 위해 서두르는 것은 도시속 어디에서든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하철을 탈 때라든지, 버스를 탈 때, 표를 끊을 때, 차를 타고 갈 때, 릭샤를 잡을 때, 심지어 엘리베이터를 탈 때도. 질서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빨리빨리’가 대세다. 시간에 쫓겨, 돈에 쫓겨, 시간을 쫓아, 돈을 쫓아, 누구보다 서두르는 도시속 인도인들. 인도인들조차 자신들을 인내심 없는 인도인, 성격이 급한 인도인들로 표현한다. 생각해보면. 우리 역시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 일에서는 서두르며, 우리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 일에서는 여유를 부리고 있지는 않은가. ‘인도인들은 느리다’ 라는 표현은 인도의 한 부분만 본 사람들의 성급한 일반화 오류이거나, 우리 한국인들의 또다른 오리엔탈리즘적 시각일지도 모른다. 알았다. 쓰잘데기 없는 말 그냥 나불대고, 이 글의 주제인 인도의 CGV,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대해서 조져보도록 한다.
한국에 CGV, 메가박스가 있다면, 인도 델리에는 PVR, 사티얌이 있다. 그밖에도 M2K, G3S, WAVE, BEMBOS 등 최신식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그 중 PVR 시네마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다. 코넛플레이스, 사켓, 시티워크, 리볼리, 쁘리야, 나라이나, 비카스뿌리, 프라산트비하르, EDM 등등, 번화가 속의 명당 한가운데 PVR 시네마가 있다. 요금은 150루피(텍스포함), 프리미어시트는 200루피다. 좌석은 엉덩이를 뒤로 바짝 끌어내면 150도정도까지 기대셔서 편안하게 보실 수 있고, 가운데 음료수놓는 것을 치우면 커플끼리 어깨를 기대고 볼 수도 있다. 영화관 내에서는 금연이고, 라이터, 칼 등 위험물질들은 반입이 불가능하다. 큰 가방 역시 반입이 불가능하므로, 영화관 밖에 맡기셔야한다. 카메라도 못가지고 들어간다. 영화관은 특히 검문 검색이 심하다. 인도는 사람이 모여있는 장소라면, 어디든지 폭탄테러 위험이 있으므로, 이렇게 안하면 진짜 클날수도 있다. 여름에는 에어컨이 빵빵하고, 겨울에는 히터 또한 빵빵하다. 시트 역시 나름 깔끔하고, 자리 또한 편하다. 영화는 중간에 휴식시간이 꼭 있는데, 이때 팝콘이랑 콜라 콤보 하나 조지셔도 좋다. 근데 중간에 인도인들이 엄청나게 몰리므로, 첨부터 사고 들어가시는 게 편할 듯 하다. 팝콘+콜라2 콤보가 150루피, 나초+콜라2 콤보가 200루피로 기억한다. 영화관에서 팝콘과 콜라가 빠질 수는 없지만, 영화값이랑 맞먹는 음식값에 구입을 망설이게 된다. 시트는 자리가 정해져있고, 재미있는 영화를 좋은 자리에서 보시기 위해서는 며칠전에 직접 가서 예약을 하시거나, 모바일, 홈피를 이용해 예약하셔야한다.(단,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아침, 점심시간에는 인도인들이 많이 오지 않으니, 조조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다. 12시 이전에 영화를 보실 경우 30루피 할인받으실 수 있다.가끔가다 택스프리(Tax Free)영화들이 상영된다. 지금은 따레자민빠르가 택스프리인데, 이 영화들은 30루피 싸게 보실 수 있다. 영화가 시작되면, 인도인들은 그제서야 입장을 시작한다. 필름이 돌아가고 있는데도 개의치 않고 스크린앞을 왔다갔다 거린다. 자리찾아주는 색기는 관객들의 눈들을 향해 후레쉬를 비추기도한다. 필자같은 경우, 영화를 볼때 이러면 집중이 안돼서 짜증을 많이 내는편인데, 짜증나도 참고 보자. 10분정도 후면 진정이 된다. 인도인들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올 때 주로 밤에 오는데, 집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온다. 이런 인도인들 사이에서 자칫 초라해질 수도 있으므로, 깔끔한 옷을 입고 가는 편이 좋다. PVR과 더불어 사티얌이라는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있다. 네루플레이스, 자낙플레이스, 파텔나가르에 있는데, 영화값은 175루피, 다른 조건들은 대체로 PVR과 비슷하다. 델리의 이런 멀티플레스 영화관에서는 외국영화들도 자주 상영된다. 하지만, 인도 발리우드 영화에 밀려 일주일~이주일정도밖에 가지 못한다. 우리나라의 아라한장풍대작전과 괴물도 일주일만에 내려간 사례가 있다. 10루피, 20루피 인도 서민 영화관들도 매력있지만, 하루정도 깔끔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시원하게, 오붓하게 영화를 조지시는 것도 델리는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13/03/08 락쉬만. http://cyworld.com/babokilkil
평소에는 그러라고 해도 잘 안하던 내가, 그러고 있다. 복학에 대한 두려움이 무자게 커져버렸다. 아직 대면하지도 않았는데, 괜히 그런다. 취약하고도 취약한 영어. 그분에 대한 두려움일까? 형들이 그런다. 영어는 꼭 해야 한다고. 최소한 이라고. 해야 하지 후우. 학원이라도 다녀볼까? 그러면 좀 나아지려나? 답답하다. 영어땜시. 울 누나한테 배워볼까? 일단, 여기서 시험보기 전까지는 시험에 집중하고 그 뒤로는 영어에 집중하자. 문장을 하나하나 외우다 보면, 밖에 나가서 심하게 당황하지는 않겠지? 아아...어떻게 하지. 낼 누님 생일인데, 내일 축하전화 하면서 물어나 봐야지.
영어를 한국어 만큼할 수 있으면, 참 좋겠군. 하자. 겁먹지 말고. 하자. 평생 겁없이 살고자 했으면서 겨우 이거에 겁먹으면 안되지. 겁먹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