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학기 성적이 떴다.
이번학기도 지난학기 못지않게 시험기간을 스펙타클(??)하게 보냈는데.....
결과는 공부한 것에 비해 잘? 나왔다고 생각된다.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가장 망했으리라 생각되던 과목이 A-가 나오다니.......
B+만 떠도 '지저스~!!!'라고 외칠 것이었는데 한 등급 올라갔다.
하지만. 역시 나 또한 S곡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평범하디 평범한 인간이여서..
이왕이면 A+주시지...
(학점 상한제로 인해 본인의 학교는 일정 %이외는 B+이상을 받지 못한다. 이번에 듣는 수업이 20명 조금 넘는걸 감안하면 -_-;; 그 성적에 이 결과라.. 매우 성공적이다.)
다른 과목 6개는 어떤 점수를 토할지 걱정이다. 나름 잘 섰다고 생각은 되지만, 몇 문제 틀린것이 머리에서
맴도는 것을 보아....여간 불안한 것이 아닌가 보다.
일단 방중에 할 것을 정리하면 :
1) 하지도 않지만 하기도 하는 영어공부...
2) 꿈꾸는 돌고래 리뷰를 아직도 쓰지 않았군아...
3) 창작 소설 대회가 있었는데... 8월까지 지원이니 대강 써논걸 다듬어서 몽골가기 전에 제출해야지.
4) 몽골 해외봉사활동 0801부터 0820까지
5) 제2회 오즈 모바일 컨텐츠 공모전에서 3.OZ 위젯 컨텐츠 아이디어: 이전부터 좀 있었으면 하던 기능좀 구상해서 올려봐야지..
6) 영예학생 지원. 오늘제출해야지...
7) 모바일 프로젝터 마케팅-신개념 모바일 프로젝터의 판매 증진 및 인지도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8) 책읽기..
9) 포스팅..
10) 열심히 살자...
10개만 하면 방학이 알차겠구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