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맥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주 한병의 여유 요즘 하늘볼 시간도 거의 없는 듯 하다. 무엇을 하는지 하늘속 구름을 보는 시간이 아침에 일어나 블라인드 걷을때, 건물에서 나올 때, 밥 먹고 나올 때 뿐이고 나머지 시간은 건물속에서 시간과 다른 관념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알고 싶은 논문이 있는데 영어여서 조금 짜증나는게 요즘이고, 그래서 영어속독하는걸 체득하고자 발버둥 치는게 요즘이다. 한글이면 금방 이해했을것을 단어들이 나의 발목을 잡는다. 단어. 짬날때마다 해야지. 그건 그렇고, 오랜만에 도서관 버닝의 Runner's high를 경험하고선 너무 즐거운 나머지 상을 한개 내려줬다. 그건바로 스타우트 흑맥주!! 소주는 혼자서 음미하며 마시긴 별로지 않은가! 그래서 맛과 향을 음미하는 스타우트 흑맥주 한병을 골랐으나....... 역시 맥주는 생맥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