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업계 ‘화이트 데이’ 마케팅전 치열 |
| 2008.03.07, 류승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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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 작성자 : 안현태 | 출처 : 헤럴드경제 | 조회수 : 42
 화이트 데이(14일)를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관련 마케팅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는 ‘아름다운 그녀를 위한 최고의 데이트를 준비하세요’ 이벤트를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행사를 진행해 1등에게 최고급 레스토랑과 호화 영화관의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Cine de Chef- 2인 이용권’ 3명, 2등(15명) ‘T원-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명품관WEST 식품관은 ‘화이트데이 시라(쉬라즈) 와인 특집전’을 연다. 프랑스 론 지방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장 뤼 콜롬보가 만든 최고의 시라와인 ‘크로즈 에르미따쥬 라 뛸리에 04’를 4만4000원에, 호주의 떠오르는 와인 메이커 투핸즈 와이너리의 최고급 와인 ‘투핸즈 릴리스 가든 05’는 9만9900원, ‘투핸즈 배드 임퍼스나트 06’은 8만5000원에 살 수 있다. 갤러리아 수원점은 ‘화이트데이 기프트 이벤트’를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골든듀 제품 1개 이상 구매시 천연 해수 진주귀걸이 증정하며 아가타는 화이트데이기념 젤리워치 한정상품을 판매하며 구매시 특별 케이스를 증정한다. 상품 행사로 ‘화이트데이 캔디 모음전’이 12일부터 14일까지 식품관 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데 블랑제리 드 르방 수제캔디를 5000~3만6000원, 쥬빌리 러브하트 캔디 1만~2만원, 다몰 밀크 초컬릿을 7000원에 판매한다. 애경백화점도 12일까지 자신의 프로포즈 사연과 추천장소, 선물 등 프로포즈 방법을 애경백화점 홈페이지(www.aktown.co.kr)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꽃바구니와 초콜렛 세트를 증정한다. 편의점 업계 1위인 훼미리마트도 화이트데이를 맞아 ‘푸짐한 화이트데이 경품 페스티발’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지난달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때 경품을 받은 군인이나 그 외 모든 군인이 훼미리마트 응모 안내 전단을 참고하여 온라인이나 우편을 통해서 사연을 보내면 화이트데이 이벤트에 재응모할 수 있다. 이 밖에 여성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기획, 1000원대부터 45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한 총 150여종의 화이트데이 상품을 준비했다. 캔디세트 꽃바구니(2만5000~6만원), 유명 브랜드 향수(2만9000~6만원), 패션시계(3만9000원), MP3플레이어(8만9000~12만원), 소니디지털카메라(35~45만원) 등 고가상품은 점포에 비치된 카탈로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화이트데이 상품 구매후 OK캐쉬백을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홍콩 커플여행상품권, 아이팟터치 32G, 마르쉐 커플외식상품권, 버블플라워 선물세트, 뮤지컬 ‘그리스’ 커플초대권 등 총 300여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GS마트 역시 12일부터 14일까지 ‘화이트데이 페스티벌’을 열고, 사탕, 초콜릿, 와인 등을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에서는 사탕 980원 균일가전, DIY인기초콜릿 모음전 1920~1만3500원, 초콜릿 포장선물세트 2980~9900원, 사탕 인기상품 모음전 1580~2만9800원, 포장이 필요 없는 패키지선물을 1980~6만5000원에 판매한다. 와인도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칠레산 까르따비야 까베르네소비뇽 9900원, 프랑스산 라로즈 그라비에 2병(화이트와인+레드와인) 9800원, 칠레산 에스탐파 시라, 에스탐바 샤도네이, 바구니, 생화, 사탕으로 구성된 와인 플라워 세트를 3만6000원에 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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