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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사요코/ 온다 리쿠 *극장이 있어서 극이 공연되는 것이 아니다. 극이 공연되면 극장이 되는 것이다.(책 중에서) ☞1인 극을 여러명이 끊어서 읽는 독창적인 방식의 극 "빨간"(잠시정지)불과 "노란"(격정적이게)불을 이용한 효과 소리를 이용한 효과(시각을 봉인 > 청각효과의 극대화) ☞일부분만 공개 한 가닥의 바람이 책으로 불어와 책의 향기로 내 코를 간지럽혔다. 그 향기의 근원을 찾아 주위를 두리번 거렸을때 내 눈에 들어온 것은 몇 송이 붉은 장미였다. '온다 리쿠'의 소설 '여섯번째 사요코'의 표지에 그려있는 장미의 향이 내 코를 간지럽히면서, 매료되기는 너무도 무서운 붉은 색이 나를 끌어드렸다. 지금 까지 봐온 일본 소설 대부분은 그 끝은 흐지브지하게 끝나거나, 처음의 상황으로 되돌아 계속적인 반복을 예고하며 끝나게 구.. 더보기
인도 100배! 책이 도착했다. 그렇게 기다리던 인도 100배 즐기기! 예전에 인도를 갔다와서 느낀점... 너무 모르고 갔다. 다시한번 머리에 각인되는 그 문장! "아는 만큼 보인다."100배의 첫페이지부터 차근 차근 읽어 들어가면서 인도의 여행계획을 머리속에서 그리면서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다. 여행은 정말이지 나를 FLOW단계에 들어서게 한다. 피곤한 눈을 부비면서도 책을 보게한다. 그런 이번 여행 책자가 좋다. 새롭게 개정된 판이 기도 하고, 좀더 싸게 여행을 즐기는 방법도 나와있는, 한국인을 위한 책이다. 예전에 'Lonly'를 들고서 여행을 했을때는 사기를 당했는데 이 책이 있었다면 '사기를 당하지 않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자세하게 나와있다. 또 힘든 여행계획 세우기를 도와 주려고 여행 코스 소개도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