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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동네이야기

[신문]2009.9.29일 한국경제 ()는 생각 내년 총예산 291조 8000억 지난해 대비 3.3%감소 내년 총수입 287조 8000억(세수+기금수입) 올해 291조 1.1%감소 복지 81조(전체의 27.8%) 연구개발 13조6000(지난해 대비10.5%증가) 4대강 6조7000억(수자원공사 3조2000억부담) (4대강은 오히려 늘어났구먼, 복지랑 연구개발이 늘어난건 좋은건가? 복지에 혹시 기업복지도 들어있나? 연구개발은 누굴 지원해주는거지?) 총리 : 정운찬 당선 (찌르고찌르고 남은님) 엔화 강세 8개월만의 초고치 달러당 88엔 심리지지선 1$=90엔 돌파 (엔화가 올라가면....) 닌텐도 wii가격 인하 약 5000엔 (그래도, 엔화가 올라가면 그게 그거 아닌감?) 넥센, 창녕에 세계 최대 타이어 공장 건설 1조 투자 연산 2100만개, 미,우럽.. 더보기
[영어회화]자주쓰는 우리말 영어 표현집 본 포스팅은 Kevin Kyung과 Keith Kyung지음 자주쓰는 우리말 영어 표현집에서 발췌했습니다. * 겉 다르고 속 다르다 two-faced A: Didn't you tell me before that you hated Haejin? B: Yeah, I really do gate her. A: but when I see you talking to her, you guys look like buddies. You're being two-faced, aren't you? B: I know, but I can't be so blatant about my feelings to her face - two-face : 사기꾼, 위선자 - blatant : 노골적으로 * 골칫덩어리 balck sheep (o.. 더보기
[비즈니스 유머]인재 - 한국경제 2009.09.28 George applied to a finance agency for a job, but he had no experience. He was so intense that the manager gave him a tough account with the promise that if he collected it, he'd het the job. Two hours later George came baxk with the entire amount. "Amaazing!"the manager said. "How did you do it?" "Easy,"George replied. "I bluffed him if he didn't pay up, I'd tell all his other creditors he paid.. 더보기
옆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간혹 잊습니다. 그럴때면, 그이가 크게 꾸짖지요. 감사합니다. 많이 아프지만, 당신의 소중함을 알려주어서. 행복합니다. 당신이 옆에 있어서. 더보기
근황 //프로젝트// 영예학생 실천프로젝트 진행중 우수학술논문장학진행중 학석사연계과정진행중 NPD 프로젝트(수업용) 진행중 경희대학교 포트폴리오 작성중 PYC 회원 모집중 PYC 1기 진행중 //수업// [학부,전공]OB-조직행동론 [학부,전공]NPD-신상품마케팅 [학부,전공]CRM-고객관계관리 [학부,전공]SPSS-통계분석 [학부,전공]글로벌경제 이론과 정책 [학부,교양]퍼스컴응용 [석사,전공]조사방법론 //기타// 신문읽기 - 매일 단어 등 - 매일 //추신// 요즘 많이 무기력하다. 기분이 불편하다. 위가 염증을 일으킨다 출혈*******이라는데 뭔지 기억안난다. 식도염이 있단다. 원인으로는 술,담배,커피가 주요 원인이란다. 그런데 난 담배를 안피고, 술을 안마신건 거의 1~2달이 되어가는걸? 커피인가?.. 더보기
경희대학교 영예학생 현재 영예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열심히 교육을 받고 있다 영예학생 프로그램은 국고를 받아다 진행되는데 현재 5억을 받았고 그걸로 진행중이란다. 몰르던 사실인데 외국(영어권)에서는 이미 실행중인 것이라고 한다. 내 역량을 키워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말 역량을 많이 키웠으면 좋겠다. 이 프로그램 종료와 동시에 몽골로 날라가야 하는데 압박감이 살~짝 있다. 자세한건 종료후에 봅시다 -_-; 더보기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왜...우리니? 지능형 전력망이라는 뜻으로,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는 것이 기본 골자다. 즉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스마트 그리드는 소비자 입장에서 최적의 요금 시간대를 찾아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일상 생활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면 집안 세탁기는 가장 싼 전기 요금 시간대에 맞춰 작동하고, 전기 자동차는 주간에 주차를 해도 심야시간에 맞춰 싼 요금으로 충전을 한다. (네이버 사전)네이버 사전이나 다른 기사에서 말하는 것을 내가 아는 것만을 바탕으로 살펴보면 별로 획기적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겠다.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 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 시간대 별로 사용량을 측정해서 많이 사용하는 시간때.. 더보기
성적 이번학기 성적이 떴다. 이번학기도 지난학기 못지않게 시험기간을 스펙타클(??)하게 보냈는데..... 결과는 공부한 것에 비해 잘? 나왔다고 생각된다.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가장 망했으리라 생각되던 과목이 A-가 나오다니....... B+만 떠도 '지저스~!!!'라고 외칠 것이었는데 한 등급 올라갔다. 하지만. 역시 나 또한 S곡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평범하디 평범한 인간이여서.. 이왕이면 A+주시지... (학점 상한제로 인해 본인의 학교는 일정 %이외는 B+이상을 받지 못한다. 이번에 듣는 수업이 20명 조금 넘는걸 감안하면 -_-;; 그 성적에 이 결과라.. 매우 성공적이다.) 다른 과목 6개는 어떤 점수를 토할지 걱정이다. 나름 잘 섰다고 생각은 되지만, 몇 문제 틀린것이 머리에서 맴.. 더보기
게으름뱅이 완전 게으름뱅이가 되었다. = 놈팽이. = 한산꾼. 몸통은 '부'해져만 가고, 생각은 '빈'해져만 간다. 다시, 다시 뛰자. 다시 뛰자. 부해져가는건 머릿속만으로 충분한걸. 몸이 무겁다. 부하다. 피곤하다. 지친다. 지겹다.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울렁거린다. 불편하다. 배가 부르다. 생각이 빈다. 그날 그날 할일을 정하다. 이걸 안하니 게으름뱅이가 되어간다. 바쁘고 바쁜 일정인데 왜이리도 빈공간이 많은것이냐. 놈팽이 이놈, 한산꾼 이놈. 일어나라. 눈떠라. 보아라. 멀다. 그러니 달려라. 날 수 있다면 날아라. 아직 놈팽이가 되기에는 하고 싶은걸 하지 못했구나. 놈팽이는 좀 더 뒤에 되자. 아직은 아니다. 지금은 날아야 한다. 일단, 뛰자. 아참, 명함 한개 파자. 더보기
졸립다. 졸립다.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가.. 한번 정리 1. 학생회 활동 2. 박사님 논문 작업 도움(?) 3. 아모레 퍼시픽 공모전 준비 4. 피자헛 공모전 - 낙방 5. 소모임 지원 프로젝트 실행 6. 중소기업 벤처 창업 - 예전에 본선 진출 해본 걸 다시 해봤지만 재미 없어 관둠 7. 청년해외봉사단 당선 - 8월달에 출국 8. 대학원 원서 지원 9. 여자친구님과 즐거운 한때, 힘든 한때? 10. 소설 공모전 구경-써논거 방학 때 다듬어서 해봐야지~ 더보기
인간은 이성적인가? 감성적인가? 인간은 이성적인가? 감성적인가? 당신이라면 이 물음에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어제 13:30에 있던 수업에서 저는 이 질문에(좀더 자세하고 확실히 하자면, "자신은 이성적인 사람이에요? 감성적인 사람이에요?") 가뿐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감성에 기반을 둔 이성적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말하시길. 대강..."음 이런 사람은 우리 분위기를 해치기 쉽지"였나;;; 라고 말하면서 자기(교수님)학생때 같다고 하시면서, 주변에서는 잘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하셨다 ㅋㅋ 뭐 그 뒤로 말씀하신 내용인 즉슨 교수님이 원하던 답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고,(어느 한쪽을 말씀해 주길 바라셨다.) 교수님께서도 좀 다르게 대답할 줄 아셨고, 나 또한 교수님이 원하는 답이 어떤 것인줄은 알고 있었다. 뭐 이건 거두 절.. 더보기
[기사]핵심브랜드 집중, 공격 마케팅으로 승부수 핵심브랜드 집중, 공격 마케팅으로 승부수 ■ 리서치인터내셔널-AT커니가 권하는 불황기 전략 1 방어하지 말고 공격하라 2 여러곳에 분산투자 말라 3 불경기는 효율성 점검기회 4 가격 결정방식 바꿔보라 5 서비스 직원을 해고 말라 “불황은 경쟁자에게 KO 펀치를 날릴 절호의 기회다.” 에드워드 롤러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업들이 공격적 마케팅을 벌여 불황기에도 성장을 모색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경기 침체로 소비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 불황이 찾아왔다고 소비자들이 쇼핑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다만 ‘가격’과 ‘가치(value)’에 더 민감해질 뿐이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이런 시기에 경쟁자의 허점을 파고드는 ‘공격’ 전략과 핵심 브랜드에 대한 ‘집중’ 전략을 통해 성과를 .. 더보기
한국 과실주, 인도 시장 '노크' 한국 과실주, 인도 시장 '노크' 기사입력 2009-02-26 10:04 한국 과실주, 인도 시장 '노크' (뉴델리=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와인은 포도로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어떻게 인삼에 감까지…" 한국산 과실주가 처음으로 인도인들에게 선을 보였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25일 저녁 인도 뉴델리 시내 호텔에서 현지 소믈리에 등 50여명의 와인 전문가를 초청해 우리 과실주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도 전문가들에게 선을 보인 한국의 과실주는 전북 무주산 머루와인, 충북 영동산 샤또마니와인, 경북 의성의 사과와 석류 와인, 청도의 감 와인, 전북 부안의 참뽕주와 배양산삼술, 고창의 복분자주 등 10여종이다. 포도로 만든 유럽과 남미산 와인에 익숙해져있던 현지 와인 전문가들은 처음 .. 더보기
인도에 공항세가 부가됩니다. 인도에 공항세가 부가됩니다. by india forum 인도 공항이용시 티켓에 포함되지 않는 공항세가 당분간 징수되니 유의바랍니다. 제도가 발표된 이후의 티켓 발행에서는 인도의 주요 공항의 이용세가 티켓 비용에 포함되어 발급되면 문제가 없겠지만 제도가 발표되기 이전에 발행된 티켓에는 공항이용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개별적으로 공항에서 이를 납부하여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 인도출장시에는 각 티켓에 해당공항 이용료가 포함된 것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만약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이에 해당하는 현지화폐를 준비하여 공항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델리공항은 오는 3월 1일부터 국제선은 1300루피 국내선은 200루피의 공항세를 징수하는데 이 발표 이후에 발급되는 티켓에는 이 부분이 포함되어 발권되겠지만 그 이전 티켓에.. 더보기
29차 인도포럼: TCS 아툴지점장을 모시고 29차 인도포럼: TCS 아툴지점장을 모시고[장소변경 필 확인요망] 2009.02.12, 김응기 29차 인도포럼을 확정 공고합니다. 1.2009년3월11일 수요일 오후7시-9시 2.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당초 TOZ강남대로점에서 강남 삼성타운 빌딩 중 삼성생명 서초타워 5층의 510호실(삼성경제연구소 세미나실 중의 하나입니다)로 변경되었습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2호선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3.주제 인도 최대 IT기업인 TCS의 한국책임자인 아툴씨를 모십니다. 2005년 이후 한국에 거주하고 계신 아툴씨를 통하여 한국IT산업과 기업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구하고자 합니다. 세부 발표 내용은 아래의 논점을 중심으로 이어갈 것입니다. 1. Why Korean IT Industry has .. 더보기
인도 IT 기업과의 협력 -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 by 정현경님 at india-forum 인도 IT 기업과의 협력 -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 2009.02.19, 정현경 안녕하세요? 저는 방갈로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는 정현경 이라고 합니다. 제목의 주제로 29차 포럼이 진행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먼서 인도 회사로서 아툴씨의 의견에 경청을 하시기를 바라며, 한국 회사로서 그간 2년간의 경험으로 의견을 드립니다. 한국과 일본은 인도 IT를 찾는 산업 구조가 다릅니다. 인도 IT 산업을 필요로 하는 한국 기업은 대기업 위주의 모발폰이나 반도체 관련 업종입니다. 일본 기업은 하드웨어에 매우 의존적인 장치 산업에 많은 비중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한국 제품은 보안에 매우 취약한 분야입니다. 개발 기술이 다른데에 응용이 매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본 제품은 장치산업과 연관이 있어서.. 더보기
문화의 차이에 관한 재미있는 유머 A disappointed salesman of a Cola company returns from his Middle East assignment. A friend asked, "Why weren't you successful with the Arabs?" The salesman explained, "When I got posted in the Middle East, I was very confident that I would make a good sales pitch as Cola is virtually unknown there. But, I had a problem I didn't know to speak Arabic. So, I planned to convey the message through t.. 더보기
현대.기아차 그룹 인도진출 현황 현대.기아차 그룹 인도진출 현황 1)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1996년 인도법인 설립, 1998년 생산 시작:산트로 모델 제2공장 증설로 년산 60만대 규모 공장을 첸나이에 가지고 있다. 2)현대모비스 2006년 11월 완공된 현대 모비스 인디아 모듈공장 3)현대 하이스코 2007년 9월 가동시작/ 자동차 강판 공급 4)다이모스 인도법인 2007년11월 시트 인도현지법인 설립하여,2008년7월 한일리어 인도법인 지분65%인수함으로써 다이모스 인도법인 설립 차량용 시트 생산 5)글로비스 완성차 운송, 모비스의 부품 운송 등 수출입 물류사업들을 운영 중 2005년 현지사무소로 출범하여 2006년 현지법인으로 독립하여 설립한 뒤 2007년 수출차 운송 2008년 내수차 운송을 시작하였다. 하루 평균 1,5000.. 더보기
인도는...인도는.... 그나마 지금에서야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이유는 인도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동안 열을 올리던 인도 공부를 요즘에는 통 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다시금 포럼에 찾아가서 공부를 시작하고자 한다. 3월 오프-포럼이 열린다. 아는 것이 없는 만큼 많이 들어올 것이고, 아는 것이 없는 만큼 적게 들어올 것이다. 지식을 쌓자. 일단, 알아야 활용을 하던 지지던, 볶든 할 것 아니냐 알자. 알자. 알자. 더보기
Campus term campus term이라는 놈들을 배웠다. 아니,, 자료를 받았다. 그런데 정작 대학교를 다니는 대부분의 단어를 보지도 듣지도 못했으니.. 얼마나 관심이 없던것인가 -_-;;; 반성하는 의미로 한번 써보자. academic advisor/counselor 교과 상담원 academic probation 학사경고 alumni 동창생/졸업생 (내 사전에는 안나온다 -_-;) application/acceptance/admission 응시/입학 허가/입학 audit 청강 bachelor's degree 학사 *bachelor가 명사로 미혼남자, 학사, 번식기에 상대의 암컷을 차지하지 못한 수컷 이라는 뜻으로 나온다. bookstore 구내 서점 college 대학 commmuter 통학생 course numbe.. 더보기
개인주의 집단주의? 학원을 같이 다니는 분들중에서 일본에서 대학생활을 하다 오신 분이 식사중에 말씀하시길.. "한국 사람들은 정말 강한것 같아!" -"????" "아니,,다른게 아니라 음,,,아! 철면피라고!" -"아;;;;" 이 말을 화두로 지하철부터 시작해서 버스까지 모든 교통수단과, 기타 예의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다. 난 한번도 보지 못한 지하철에 가방 던지고 앉기 부터 정말 신기하고 기분나쁜 일을 겪으셨다. 개인주의가 별로라고, 정이 없다고들 하지만, 적어도 피해는 주지 않는다는 것에서 '주의'해야할 '주의'들 중에서 실행허가 커트라인은 넘긴 '주의'가 아닐까? 더보기
신기한 세상. 전자사전에서 동영상도 되고, 터치패드도 된다..... 신기한세상이다-_-; 몇년전까지만 해도 PDA의 전유물이 PMP로, DMBP, 휴대폰으로 이전되어 간다. 아니 오히려 곱절은 발전된 느낌이다. 요상 야릇 한 기술의 발전, 난 뭐하고 있었지? 더보기
자미두수 http://egosan.com/menu_02_1.html 허,,,은근 잘 맞는구나;;; 일단은 똑똑한 사람이나 공부할 때 미루다가 보면 못하고 나중에 후회를 한다. 이 사람은 꼭 공부를 많이 해야만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사람이라 어디까지 학교를 나왔냐에 따라서 팔자가 틀려진다. 일반적으로 힘든 일은 못하고 머리나 말로 먹고 살 사람이라 아는 것이 없으면 평생 한이 된다. 성격은 좀 까다롭지만 싹싹한 맛이 있고 인정도 있는 사람인데 환경 적응을 잘 못하고 남의 집에 가서는 잠도 잘 못 자는 사람이다. 일이 아무리 많더라도 처음에는 다 할 것 같이 시작 하지만 나중에 싫증을 빨리 느껴 마무리가 약하고 포기도 잘하며 현실에 이상적인 경향이 있어 뜬구름만 잡다가 세월만 보내는 일도 허다하다. 처음은 큰돈을 .. 더보기
새해 맞이. 새해를 맞이하며, 결심하는것. `09년 에는 1. 만화책(교양제외[除外])을 보지 않는다. 2. 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는다. 3. 꾸준히 한다. 4. 끝까지 한다. 5. 계획적인 사람이 되자. 위의 4가지가 꽤 힘들다. 이제까지 지키기 힘든 것 들 이었고, 지키려고 노력한 적도 별로 없다. 지금까지는, 하고 싶으면 하고, 아니면 하지 않았다. 시험이건, 무엇이건 간에. 하지만, 올해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다. 제외[除外]덜제, 바깥 외 [명사]따로 떼어 내어 한데 헤아리지 않음 더보기
무거운 감기. 독감, 같은 그런 감기에 걸렸다. 오한만 빼면 종합감기이니.. 대충 독감이라고 하자. 목이 따끔따끔하고, 코는 계속 막혀있고. 오늘부터 천천히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자. 필요하다. 절실히, 나를 정리할 무언가가 필요하다. 더보기
요즘 근황 이제 숨쉬는게 조금씩 편해지고 있다.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았다는 말이겠지. 웃으며. 이틀동안, 단 한번도 숨이 가쁘지 않았던 신기함. 괜히 약한 놈처럼 기분좋은 상태. 좋다. Ps: 살이 빠지고 있는건 좋은건가? 흠, 아버지 닮아서 자연스럽게 빠지는 걸까? 그렇다면.... 나도 슬슬 나이가 부풀어간다는 건데~ 아버지가 중고등학교때 그러셨고 난 대학교때 그런거니.. +ㅁ+ 난 아직도 젊구나! 더보기
Something Loses, Something Gets Something Loses 때는 BC2008년 10월 2일 선선한 바람이 가을이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을때, 역설적이게도 나는 땀을 흘리며 뛰어다니고 있었다. "저...죄송한데요 혹시 누가 USB주었다고 두고간거 없나요?" "어? 여기 있어요 이거에요???' "아...아니요;;;" "사용했던 곳 먼저 찾아보세요;;;;;;" "......" 하지만, 전산실, 매점, ....... 그러니까 그날 내가 마지막으로 USB를 사용했던 전산실부터 시작된 나의 행로를 전부 쫒아봤지만, 헛수고였다. 어디서 부터 였을까? 다른것도 아니고, 전자도구를 잃어버린것이. 평생 전자도구를 사용하면서 잃어버린적은 카메라를 도둑 맞았을 때 뿐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좀 바쁘게 왔다갔다 했다고 그사이에...이녀석을 놓쳐버렸다. 그.. 더보기
[도서]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여행 1권 김남희|미래M&B 여행기라는 놈을 좋아하기는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미화시킨 것들은 증오한다. 오히려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며, 성장하는 여행기가 더 좋다. 하지만, 이번 여행기는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김남희, 처음 표지를 보면 '남자야?'라는 생각을 갇게 된다면, 당신은 범인(凡人)!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기우뚱 하게끔한다. 그런 그가, 자기입으로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럽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 오히려 '철인28'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 정도인데 까탈스럽다니, 소심하다니 하는건 우숩다. 땅끝에서 시작한 걷기가 통일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것을 보고 있을때 그녀의 여행기는 아름다웠다. 류시화 시인의'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같은 신비한 아름다움은 없었지만, 그녀의 여행기에 맛을 내주는 .. 더보기
BURNING-BIRD 하얗게 태우는 새. Early-bird라고 일찍 일어나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분류하는 용어가 등장했던 적이 있었다. 요즘은 그 사용이 많이 줄어 툭하면 나오던 신문지상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보니 오늘 burning이 잘 되서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공했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오랜만에 앉아본 도서관에는 그렇게 공부하는 분들이 꽤 있었다. 사실 대학교 와서 시험기간이 아닌데도 그렇게 많은 인원이 공부하는 것은 처음 보았다. 이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일까? 물론, 요번주말에 많은 시험들이 겹쳐있는 것도 무시못할 변수이긴 하다. Burn은 pain that feels hot as if it were on fire라는 뜻으로 고통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하지만, 요즘 쓰이는 뜻으로는.. 더보기
맥주 한병의 여유 요즘 하늘볼 시간도 거의 없는 듯 하다. 무엇을 하는지 하늘속 구름을 보는 시간이 아침에 일어나 블라인드 걷을때, 건물에서 나올 때, 밥 먹고 나올 때 뿐이고 나머지 시간은 건물속에서 시간과 다른 관념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알고 싶은 논문이 있는데 영어여서 조금 짜증나는게 요즘이고, 그래서 영어속독하는걸 체득하고자 발버둥 치는게 요즘이다. 한글이면 금방 이해했을것을 단어들이 나의 발목을 잡는다. 단어. 짬날때마다 해야지. 그건 그렇고, 오랜만에 도서관 버닝의 Runner's high를 경험하고선 너무 즐거운 나머지 상을 한개 내려줬다. 그건바로 스타우트 흑맥주!! 소주는 혼자서 음미하며 마시긴 별로지 않은가! 그래서 맛과 향을 음미하는 스타우트 흑맥주 한병을 골랐으나....... 역시 맥주는 생맥주.. 더보기